나래코리아 PROTOTYPE(MOCK-UP)전문기업
 
 
 
 
 
※ 나래코리아의 새소식과 공지사항 정보입니다.
 
작성일 : 11-11-02 09:52
[무등일보]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과 추억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4.♡.0.82)
조회 : 1,966  

입력시간 : 2011. 10.28. 00:00


그림 모으는 남자

김생기 지음/ 스타북스/ 1만5천원

컬렉터는 그림을 좋아하고 그래서 그림을 수집하는 사람을 말한다.

미술 시장은 그림을 사랑하고 그림과 소통하는 컬렉터들에 의해 움직인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움직이는 그림이 있다면 구입해 곁에 두고 매일 말을 건네며 작품을 그린 작가의 성향과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김생기씨가 쓴 '그림 모으는 남자'는 그림과 소통하는 컬렉터의 즐거움과 낭만, 추억을 담은 책이다.

그는 남도 출신의 서양화가 중 조선대 부총장을 지낸 황영성(현 광주시립미술관장) 선생의 그림을 소장하게 됐다.

그는 황영성 작가에 대해 서양미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고향과 가족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그린 그야말로 정(情)을 그리고 있는 화가로 규정했다.

그가 경매를 통해 구입한 그림은 황영성 작 '이집트의 피라미드'이다.

지은이는 미술에는 묘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준다는 것이다.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면 그림을 매개로 마음을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일에 지칠 때면 서울 인사동 화랑가를 찾았다.

그 세월이 10년을 훌쩍 넘어섰다..

김생기씨는 전북 부안 출생으로 전주고와 전북대 공법학과를 나와 전주고 야구부 후원회장을 지냈고 현재 나래코리아대표 등으로 일하고 있다.

최민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