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코리아 PROTOTYPE(MOCK-UP)전문기업
 
 
 
 
 
※ 나래코리아의 새소식과 공지사항 정보입니다.
 
작성일 : 16-08-28 19:28
2014.7.6(일) 심청사달 (이철승,김태식 의원과 전주중앙초등학교 교정에 있었던 인연)
 글쓴이 : 관리자 (183.♡.122.250)
조회 : 431  
마음심 맑을청 일사 통달할달 심청사달은 마음이 맑으면 일이 잘 이루어진다라는 뜻이다.

고려 충렬왕때 예문관 재학을 지낸 노당 추적선생이 공자와 제자백가의 정서와 서술 등에서 쉽고 생활에 기본적인 내용을 골라 만든 명심보감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김태식의원은 이철승선생의 비서관이었다. 정치라는 것이 무상하고 냉정한 것이다. 신군부에 의해 내란음모로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미국의 압력으로 김대중선생은 외유의 길을 떠난다.

호남의 간판 정치인 이철승선생을 못마땅하던 차에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선거가 열렸고 김대중 선생 노선으로 갈아탄 김태식 전국회부의장과 전주에서 7선한 이철승의원이 격돌했다.

그때 중2였던 나는 한옥마을 경기전뒤에 있던 중앙국민학교 운동장에 모인 수많은 인파 속에 있었다. 김태식의원은 김대중선생과 민주화 정통성에 대한 연설로 큰 박수를 받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경신년은 1980년으로 선거 1년 전인 뜨거운 여름 무렵 김태식전 국회부의장에게 전달된 것 같다. 전주출신인 것을 알고 있던 화랑 사장님께서 이 글을 보여주어서 바로 구입해 액자로 만들어 놓고 사무실에서 보고 있다.

심청사달 의미는 간단명료하나 마음 갖기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편안한 토요일 오후 이 한 점의 작품에 인생과 정치와 스토리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