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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13 20:33
2009년6월5일(금) - 9일(화) 베트남 호찌민 비지니스 방문
 글쓴이 : 최고관리자 (124.♡.0.82)
조회 : 3,118  

인천공항에서 6월5일 금요일 저녁 7시 비행기로 호찌민으로 향한다. 비행기를 많은 시간 타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 한번 가면 모든 일을 완벽하게 보기위해 15일 정도 생각하고 베트남 전역
을 보려고 마음 먹고 떠난다.

베트남 호찌민 공항에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데 마중을 오기로 했던 친구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 있겠지 하면서 둘러보는데 안보였다. 베트남 사람들 얼굴이 밝은 것을 보니 먹고 살
만하고 마음이 편한가보다.

우리나라는 마음이 편한 나라가 아닌 것 같다. 다들 욕구 불만이다. 경제성장단계에 있어서 정
점으로 올라갈 때 일어나는 상황과 유교적인 학력인플레로 인한 현상이라고 짐작한다.
일본과 영국이 대학진학률이 40프로정도라는데 우리는 85프로가 넘는다니 대학 나온 사람들
은 그에 맞는 기대수준과 직장을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공급이 지나치게 많고 수요가
없다 보니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베트남 호찌민시는 활력이 있다. 다들 밝고 건강하다. 수출위주의 경제로 글로벌경제가 어려워
진 것 때문에 힘들다고는 하지만 원래부터 힘들었기 때문에 그 타격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시골에서 미장일 하는 아버지의 월급은 7만원이고 시장에서 물건 파는 스물 갓 넘긴 아가씨의
월급이 10만원정도고 하루 13-4시간 일한다고 한다. 그나마 맛사지 하는 분들은 20만원 정도
란다.

골프장 캐디비가 7,000원이어서 팁으로 7,000원을 주니까 그리 좋아할 수가 없다. 호찌민에 거
주하는 한국인들은 여러면에서 만족한다고 한다. 대우도 잘 받고 물가도 싸니까 그리 부담도 없
다고 한다. 똑똑한 우리 대학교 졸업한 분들이 이런 곳에 와서 사업을 하면 안될까?

아쉽게도 너무 아쉽게도 일정을 중단하고 와야할 일이 생겼다. 인생사 어쩌겠는가? 돌아가신 분
의 명복을 빌고 좋은데로 가셨으면 한다. 다시 와서 베트남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이번에는 15일을
채울 것이다.